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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핥은' 머리하고 훈훈한 '아이돌미' 뽐내기 시작한 영비

래퍼 스윙스가 수장인 인디고뮤직 소속의 아티스트 영비가 훈훈함이 철철 넘치는 새 화보를 찍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수장인 인디고뮤직 소속의 아티스트 영비가 훈훈함이 철철 넘치는 새 화보를 찍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래퍼 영비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영비는 '장발'의 머리를 왁스로 스타일링한 뒤 세련미를 과시했다.


일명 '소가 핥은 헤어스타일'이라 불리는 실험적인 머리를 한 영비는 훈훈한 아이돌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


블랙 슈트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영비의 모습 역시 색달랐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낸 영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영비는 이슈가 되고 있는 '11월 해병대 입대설'에 대해 "대체 어디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루머다"라고 단번에 일축시켰다.


또한 그는 '딕키즈 크루' 해체와 관련해서도 화끈하게 심정을 고백했다.


영비는 "두 달 전에 직접 폭파시켰다. 처음에는 절대 끝내지 않겠다고 계속 버텼다. 이렇게 끝내면 실패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크루의 멤버 모두 꿈을 꾸다가 만난 건데 이제는 딕키즈라는 이름을 빼고 각자가 아티스트로서 홀로 설 수 없으면 팀은 의미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결정을 내렸다. 그게 현시점에선 가장 아름다운 결말 같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