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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휴지 달라"고 한 뒤 '똥'(?) 묻히는 몰카한 지오

지난 10월 뮤지컬 배우 최예슬과 결혼한 가수 지오가 아내에게 짓궂은 장난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하면 어떤 장난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까?


지난 10월 뮤지컬 배우 최예슬과 결혼한 가수 지오가 아내에게 짓궂은 장난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지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왜?? 사랑하는데 더러워??"라는 제목으로, 최예슬에게 '똥'(?)을 묻힌 척하는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지오의 계획은 화장실에서 큰일을 봤는데 화장지가 없다고 하며 최예슬에게 화장지를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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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지오는 최예슬이 문틈으로 화장지를 줄 때 재빨리 '똥' 느낌이 나는 누텔라 초콜릿을 아내의 손에 묻힐 생각이었다.


지오는 계획대로 "여보, 나 휴지 좀"이라며 화장실에서 최예슬을 불렀고, 최예슬은 아무런 의심 없이 휴지를 가져다줬다.


그때 지오는 은근슬쩍 누텔라를 최예슬의 손에 묻혔다.


최예슬은 불쾌한 느낌이 났는지 격앙된 목소리로 "아우, 오빠 이거 똥이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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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지오는 "아니 내가 휴지가 없어서 손으로 잠깐"이라고 변명을 했다.


최예슬은 황당한지 화가 난 표정으로 짜증을 냈다.


지오는 최예슬의 표정이 점점 심각해지자, 그를 카메라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이실직고 했다.


그제야 최예슬은 웃으며 "초콜릿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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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오예커플스토리'


"먹어봐"라는 지오의 말에 최예슬은 "더러워, 아우 별짓을 다해"라며 지오의 등짝을 때렸다.


지오는 "난 예슬이 똥이었으면 (사랑하니까) 먹었을 거야"라고 수습하려고 했는데, 최예슬은 "똥을 왜 먹어, 미쳤나 봐. 나 진짜 욕할뻔했어"라고 정색했다.


아무리 사랑해도 더러운 건 더러운 거라며 철없는 남편의 등짝을 때린 최예슬의 귀여운 반응.


많은 이들의 흥미를 돋운 두 사람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오예커플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