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돼서 오면 마음 받아줄게♥" 여고생들 고백 전부 거절한 '여심 불도저' 염따
래퍼 염따가 수능을 끝마친 여고생들이 들이대자 성인 돼서 오라며 완벽하게 철벽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막 수능을 마친 여고생들의 쏟아지는 고백들을 매몰차게 거절했다.
지난 15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방구석에서 홀로 셀프캠 촬영에 푹 빠진 염따의 모습이 담겼다.
상의를 탈의한 염따는 수염을 곱게 하나로 묶고 듬성듬성 난 가슴털을 과시하며 섹시미를 뽐냈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염따는 "야 이거 지금 수능 끝났다고 여자 급식들이 날뛰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염따는 "수능이 끝났다고 너네가 성인이 된 게 아니야. 나 아직 철컹철컹할 수 없다"라며 철벽을 쳤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를 갖고 싶으면 성인 되서 찾아와"라며 적당히 여지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염따는 자신의 수염을 느끼하게 쓰다듬으면서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오빠 딱 기다려요", "염따 곧 20살이랑 연애하겠네", "택배나 싸시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