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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데뷔 10년' 만에 웃음기 싹 빼고 주연 맡은 영화 '아내를 죽였다' 예고편

데뷔 10년차 배우 이시언이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영화 '아내를 죽였다'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화 '아내를 죽였다'는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의 기대를 키웠다.


'아내를 죽였다'는 음주로 전날밤의 기억이 사라진 정호(이시언 분)가 아내를 죽인 범인으로 오해받으면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정호가 편의점에서 전날밤 기억을 떠올리지 못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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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


아내 미영(왕지혜 분)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가 된 정호는 전날 밤 기억을 더듬어보지만 가위로 도려낸 것처럼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잠에서 깬 정호의 모습과 동시에 아내가 살해당한 장소를 경찰이 조사하는 장면이 교차됐다.


아파트 CCTV를 확인한 미영의 집에 정호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그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정호가 사채 빚 때문에 미영과 별거 중이었다는 결정적 증거까지 확보한 경찰은 지체 없이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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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


그 순간, 미영을 살해한 범인의 실루엣이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아내가 살해되는 그날 밤, 술을 먹고 기억을 잃은 정호는 경찰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서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할 수 있을까.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온 이시언이 10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시언의 진지한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시언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아내를 죽였다'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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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아내를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