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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잼이라 소문나더니 어제(13일) 최고 시청률 '20.7%' 찍은 '동백꽃'

독보적인 수목극 강자로 떠오른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쳥률 2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이 자자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2 '동백꽃 필 무렵' 33, 3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7.9%,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작품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수목극 1위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향미(손담비 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까불이를 잡으려 합심하는 옹산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특히 게장 골목 식구들은 동백(공효진 분)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이들은 "아주 같잖은 놈 하나가 옹산을 깐히 보고 까부는데, 쭉쟁이 하나 뽑아버리고 말자고"라며 들고 일어났다.


곧이어 이들은 당번을 정해 무심한 듯 확실하게 동백의 생사를 수시로 체크하는 정성을 쏟았다.


이에 동백은 "저요 옹산에서 백 살까지 살래요"라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또 동백의 든든한 지원군 황용식(강하늘 분)과 변소장(전배수 분)도 까불이를 잡고자 최선을 다했다.


어느덧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옹산 마을 주민들은 까불이 검거에 성공할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백과 정숙의 이야기로 시청률 1위를 이어간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Naver TV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