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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여행하면서 소주 '77병' 클리어한 '주당' 지상렬 클래스

방송인 지상렬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행 중 소주 77병을 마신 적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불리는 방송인 지상렬이 어마어마한 주량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게스트로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유명 작곡가부터 팝 칼럼니스트, 국악인 의사까지 오직 지상렬만을 위해 달려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태훈과 양재진이 '주당' 지상렬의 클래스를 느낀 순간이 있었다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


두 사람은 지상렬과 함께 떠났던 상해 여행을 회상하며 지상렬의 주량을 공개했다.


김태훈은 "지상렬이 공항 편의점에서 여행용 소주 두 박스를 사더니 배낭에 술을 넣고 계속 마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행을 마치고 차 트렁크를 보니 소주 두 박스 총 80병 중 딱 3병이 남았더라"라며 구체적인 병 개수를 언급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상렬은 2박 3일 동안 총 소주 77병을 마신 셈이다.


깜짝 놀란 MC들이 지상렬에게 상해 여행에서 무엇을 보고 왔냐고 묻자, 그는 "까만 옷 입은 사람을 봤다"라고 답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보다 자세한 지상렬의 주량 이야기는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에 채널 MBC every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구독안하면 지상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