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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자 '레바논전' 위해 대표팀 합류해 몸푸는 '강철 멘탈' 손흥민

'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캡틴' 손흥민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12일(한국 시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예드 크리켓 스타디움에서 며칠 뒤 있을 경기를 앞두고 맹훈련에 들어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22시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 예선전 국가대표팀 명단에는 축구 선수 손흥민, 이강인, 황의조, 김신욱을 포함해 박주호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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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손흥민은 최근 백태클로 인한 안드레 고메즈 선수의 발목 부상 이후 한층 밝은 모습으로 대표팀에 합류해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실제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계정 'thekfa'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에서 손흥민은 선수들과 가볍게 몸풀기 운동을 하며 경기에 집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14일 예선 4차전을 치른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축구 강호'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자칫 트라우마가 될 수 있었던 상황을 잘 견뎌내고 '실력'으로 승부한 손흥민은 셰필드전에 선발 출전해 골을 넣으며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히며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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