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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 같은데 사실 아기 좋아해 베이비시터 '3년'이나 한 제시

평소 강렬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래퍼 제시가 의외의 이력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인사이트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센 언니로 유명한 래퍼 제시가 반전 이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9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폴 잼버 교수의 5남매 돌보기에 나선 서장훈과 제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방송에서 제시는 평소 내뿜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5남매 돌보기에 나선 제시에 MC를 맡은 김지선은 "잘못 선택한 거 아니냐"라며 농담 섞인 우려를 전했다.


인사이트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외국인 남매를 위해 특별 섭외된 제시는 함께 팀으로 아이를 돌보게 된 서장훈과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던 중 아이를 돌보는 것이 걱정됐는지 서장훈은 제시에게 "아기를 하루종일 보살핀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당연하다. 아기를 좋아하고, 아기도 나를 좋아한다"고 답한 제시는 의외의 경력으로 패널과 시청자를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과거 제시가 가수를 그만뒀을 당시 미국에서 3년 동안이나 베이비시터를 했던 이력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평소 무대 위, 아래에서 강렬한 언행을 선보였던 제시의 이색적인 이력에 누리꾼은 "역시 겉만 봐서는 모른다", "아기가 말 잘 들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로 시청자 눈길을 모은 제시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