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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보이는(?) '팔찌' 선물하며 35살 박나래 '한방' 먹인 화사

마마무 화사가 35살을 맞은 박나래에게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안겨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마무 화사가 개그맨 박나래에게 남다른 생일 선물을 줘 그의 분노를 유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화사와 한혜진은 각자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화사는 "제가 만든 것"이라며 박나래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팔찌를 선물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기쁜 마음으로 선물을 받은 박나래에게 화사는 "거기에 적힌 글귀를 한 번 알아맞혀 봐라"라고 했다.


팔찌에는 화사의 필기체로 'Seo Lond Da Seos'라고 적혀 있었고 박나래는 "'쏘 론드 다 쏘올'이 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내 박나래는 무언가 떠오른 듯 "서른 다섯살"이라고 크게 외치며 분노했다.


올해로 35살을 맞은 박나래에게 '서른 다섯'이라고 영어로 적힌 팔찌를 화사가 선물한 것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초에 있는 것도 싫어서 다 깎았는데"라며 "뭔지 한참 봤다"라고 씁쓸해했다.


누리꾼은 "화사 센스 대박이다", "처음에 보고 프랑스어로 써진 명언인 줄 알았다" 등 화사의 재치 있는 선물에 유쾌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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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