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프로듀서들, 문자투표값 10만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Twitter 'x1official10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조작 정황이 드러나며 유료 문자 투표 환불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조작을 인정하며 유료 문자 투표 환불에 관한 정보가 화두로 떠올랐다.


당초 Mnet '프로듀스 X 101' 방영 당시 약 1,363만 건에 달하는 문자 투표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연습생을 향한 짙은 애정과 팬심에 사비를 털며 투표했던 시청자들이 알고 보니 조작 속에 놀아났다는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낀 것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마음의 상처를 전부 치유할 순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바로 형사 소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배상 명령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다.


배상 명령 제도란 형사사건 범죄로 피해를 본 피해자가 신속하고 간편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쉽게 말해 현재 구속된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 제작진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법원이 직권 또는 피해자 신청에 따라 직접적인 물적 피해 및 손해 배상을 명하는 것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이와 관련해 로톡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희 변호사는 "아무런 부담 없이 결제 비용 및 위자료 10만원씩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즉, 유료 문자 투표로 당시 지불했던 100원을 10만원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안준영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어떤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net이 '프로듀스 X 101'의 문자 투표로 얻은 금액은 약 1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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