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논란' X1, 향후 행보 불투명···엠넷과 아직 계약 안 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Mnet 안준영 PD가 투표수 조작 혐의를 인정하면서 프로젝트 그룹 X1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7일 일간스포츠는 Mnet '프로듀스 X 101'으로 탄생한 그룹 X1이 아직 CJ ENM과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1의 경우 '프로듀스' 시리즈 사상 최장기간인 5년 동안 활동 해야 하는 조건이 있지만,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할 때까지 계약서를 쓰지 않았다.


X1 멤버의 개별 소속사도 CJ ENM과 꾸준히 소통하며 계약서 내용을 절충했지만, 결국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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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재 X1은 CJ ENM과 별도의 계약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안준영 PD가 '프로듀스 X 101' 조작 혐의를 인정하게 되면서 사실상 X1의 향후 행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CJ ENM 측에서는 X1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미 향후 활동하는 5년 치의 매출이 잡혀있는 상황에서 X1의 활동이 무산될 경우 CJ ENM이 받을 금전적 타격과 손실이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witter 'x1official101'


한 가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각 소속사와 멤버들은 X1 추후 활동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또 멤버들 역시 상당한 악플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는 11일 수사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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