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onyhong1004 /Instagram
방송인 홍석천이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퀴어 문화 축제'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16회 '퀴어 문화 축제'에서 촬영한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시청광장은 축제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으며, 영상 말미에는 홍석천의 밝은 표정도 볼 수 있다.
그는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일 년에 오늘 딱 하루 대낮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을 통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퀴어 문화 축제'란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 젠더 등 성소수자들의 인권과 이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사랑하라, 저항하라, 퀴어 레볼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오는 28일 행사를 끝으로 폐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