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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점퍼에 트렌치코트"···이제 곧 유행할 것 같은 지드래곤 전역 후 첫 사복 패션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전역과 동시에 색다른 사복패션을 선보여 새로운 유행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okim2835'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전역과 동시에 색다른 사복으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지난 30일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드래곤의 전역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누나 권다미 씨의 셀렉샵에 방문해 옷을 살펴보고 있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연예계를 선두하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색다른 패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amikwon_'


그는 트렌치코트와 항공 점퍼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트렌치코트를 롱 스커트처럼 입은 모습은 왜 지드래곤이 트렌드 세터인지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은 회색 슬랙스, 샛노란 양말을 매치해 톡톡 튀는 포인트를 더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여기에 짧은 머리를 숨기기 위한 검은색 비니 모자는 그의 시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이 스타일도 언젠가 유행하겠지", "돌아오자마자 심상치 않은 패션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육군 지상작전 사령부에서 전역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