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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불기 시작한 요즘 추위 많이 타는 여친에게 선물하면 사랑받을 '코도리'

여자친구의 추위 사각지대인 코를 따뜻하게 해줄 '코도리'를 선물해보자.

인사이트nosewarme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고 있다.


데이트하기 위해 만난 여자친구가 롱패딩도 입고 목도리를 했는데도 추워한다면 무방비 상태로 노출시킨 코 때문은 아닐까?


추위를 많이 타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궁디팡팡' 칭찬받을 만한 독특한 방한 아이템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영국 회사 Nose Warmer Company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도리'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nosewarmer


목도리는 들어봤어도 코도리는 처음 본다는 이들이 많겠지만 '코도리'는 실제로 존재해 판매하는 제품이다. 


코는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부위로 추위에 쉽게 노출된다. '코도리'는 추운 날씨에 코가 빨개지는 것을 막기 위해 출시됐다.


보통 '코도리'는 털실을 이용한 뜨개질 형태로 만들어져 보온성을 높였으며 털실뿐만 아니라 양털, 합성 모피 등 소재도 다양해 골라 쓰는 재미가 있다.


또 개구리, 판다, 돼지코 등 동물 모양부터 체크무늬, 크리스마스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멋도 포기하지 않았다.


인사이트nosewarmer


코도리는 공식 판매 사이트 기준으로 평균 10파운드(한화 약 2만 원)이며 장식이 달릴수록 가격은 높아진다.


실제로 '코도리'를 구매해 사용한 이들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후기를 전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겨울을 나기 위한 신박한 제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커플템으로 맞추자!", "너무 귀엽다", "나도 사고 싶다", "이제 코도리까지 나왔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옷깃을 파고드는 칼바람까지 완벽히 막아줄 코도리로 여자친구를 추위로부터 보호해주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