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재석과 김제동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박준형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제동은 취재진들로부터 "언제 좋은 소식을 들려줄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머뭇거렸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제동은) 올해도 힘들 것 같다. 주변에서도 많이 이야기하는데 아마 올해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내년인 2016년을 기대해달라"고 대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준형은 이날 오후 7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