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등신 미친 기럭지로 투수 자리에서 시구 성공한 어제(23일)자 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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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다희가 완벽한 폼으로 시구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이다희는 한국시리즈 로고가 적힌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마운드에 나섰다.

그는 투수 홈플레이트에서 완벽한 자세를 갖추더니 이내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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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홈플레이트보다 앞쪽에서 던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다희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환상의 시구를 보여줘 관객과 선수들을 동시에 놀라게 했다.

그 와중에도 이다희의 12등신에 가까운 미친 기럭지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기럭지 실화냐", "연습 진짜 많이 한 듯",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두산이 키움에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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