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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마약 혐의' 비아이 생일 축하글 올린 아이콘 멤버들

그룹 아이콘의 멤버들이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비아이를 향한 생일 축하글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dong_ii'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비아이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지난 22일 아이콘 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보고 싶다.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한 음악방송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사랑을 했다'를 부르고 있는 아이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장 앞에 나와 무대를 펼치는 비아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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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야 생일축하해

@ bobbyindaeyo님의 공유 게시물님,


아이콘의 또 다른 멤버인 김동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아이의 탄생화인 벗풀 사진을 올리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범죄 혐의로 인해 팀을 탈퇴한 멤버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반면 "이건 서로의 개인사다",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를 축하해주는 게 뭐가 잘못됐냐" 등의 상반된 목소리도 일고 있다.


한편, 비아이는 지난 2016년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 요구하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비아이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대마초를 받아 피운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_dong_ii'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