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화려한 칼솜씨와 맛깔나는 음식으로 눈이 즐거운 '먹방' 프로그램 애청자가 주목할만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요리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살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미국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연구팀은 27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요리프로그램 시청 여부에 따른 몸무게의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요리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여성의 평균 몸무게는 74.5kg으로 나타난 반면 즐겨보지 않는 여성은 69.4kg으로 약 '5kg'의 차이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에 연구팀은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 장면을 자주 보면 충동적으로 식욕이 돋아 음식을 만들어 먹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높은 칼로리의 음식도 요리 프로그램에서 나오면 괜찮아 보이게 돼 시청자들의 몸무게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용 기자 jiny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