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건물주다"···운동장만큼 넓은 집 공개한 룰라 김지현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룰라의 멤버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현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룰라 채리나, 가수 바비킴과 함께 김지현네 집들이에 참석했다.

김지현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에게 차를 대접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때 그는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언급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가끔 김지현 SNS를 보면 아주 남편이랑..."이라고 말했고 김지현은 "아직까지는 그래도 결혼 4년이 돼가니까.. 만으로는 3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빌라 꼭대기에 산다는 건 건물주다"라는 이상민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를 접한 바비킴은 "어쩐지 여유 있어 보여"라며 놀라워했다.

또 김지현은 이날 지금 결혼한 남편에게 아이가 있었고, 결혼과 동시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그룹 룰라로 활동했던 김지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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