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무한도전'
노홍철이 자신의 방송활동 중단으로 실직한 매니저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베푼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5일 OSEN은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노홍철이 매니저 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활동 당시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다른 연예인과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가 없어 개인 매니저와 활동했던 노홍철이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매니저도 일자리를 잃게 되자 다른 연예인에게 매니저를 소개해 준 것이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지금까지 8개월여 동안 자숙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 씨가 방송 활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지만 본인은 좀 더 반성의 시간을 가지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