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위에 쫄깃한 '타피오카 펄' 때려박아 시원 달달한 '버블 와플'

Emmasofts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간식거리를 한 손에 들고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화창한 오후 주말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맞으면서 시원 달달한 버블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국내에서 타피오카 펄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버블 블루오션 대열에 합류한 신제품이 있다.

최근 일본의 아이스크림 매장인 'Emmasoftsg'에서 타피오카 펄을 사용한 기발한 신메뉴를 출시해 버블티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Emmasoftsg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비슷해 보이는 이 메뉴는 '보바 타코 아이스크림'이다.

'보바 타코 아이스크림'은 바삭바삭한 와플 과자 위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을 듬뿍 뿌린 후 각종 견과류로 마무리한 디저트다.

언뜻 보기에도 디저트 계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와플과 아이스크림에 쫄깃한 펄까지 들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단단'의 만남인 아이스크림과 담백한 펄의 조합은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Emmasoftsg

'보바 타코 아이스크림'은 출시되자마자 맛과 식감 모두 일품이라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일본 현지는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매장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손님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반박 불가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보바 타코 아이스크림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누리꾼들은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모았네", "우리 집 근처에도 매장 내주세요"라며 한껏 기대하고 있다.

Emmasoft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