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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잼' 스토리로 입소문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한 '동백꽃 필 무렵'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가 배우 강하늘의 직진 고백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동백꽃 필 무렵'이 출연 중인 강하늘의 상남자 발언과 짜릿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 17, 18회는 각각 12.1%, 14.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시청률 경신의 일등 공신은 당연 강하늘의 직진 고백으로 꼽힌다.


극 중 동백(공효진 분)을 애정하는 용식(강하늘 분)이 그의 전 남자친구인 강종렬(김지석 분)을 향해 강력한 일침을 날렸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아이만 두고 떠난 종렬은 몇 년이 흐른 뒤에야 동백에게 매달렸고 용식은 이를 참을 수 없었다.


결국 용식은 둘의 관계를 끊기 위해 종렬과 동백이 있는 국숫집으로 향했다.


그들 앞에선 용식은 종렬에게 "아빠로서 존중하는 건 이 국숫집이 마지막"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종렬은 어이가 없다는 듯 "네가 뭔데 끼어드냐"라고 말했고, 용식은 당당하게 "지금은 내가 동백 씨 현역"이라고 답해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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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용식은 동백에게 "나 질투 많은 놈이니까 빨리 와서 내 손 잡아줘요"라고 말했고, 동백은 용식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떠났다.


사랑을 가로막던 훼방꾼을 단번에 무찌른 용식이 앞으로 동백과 어떤 애정을 그려나갈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aver TV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