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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찾나 봐?"···시청자 소름 돋게 한 어제자 '어하루' 충격 엔딩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이재욱이 또 한 번 충격적인 엔딩으로 김혜윤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이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청자에게 소름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 분)와 백경(이재욱 분)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은단오(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장에 빠진 후 병실에서 깨어난 은단오는 밀려드는 불안감에 학교를 찾아갔다.


은단오의 불길한 예감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가 찾아간 교실의 하루의 자리에는 박모범이라는 새로운 아이가 앉아있었고, 출석부에서도 하루는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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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당황스러운 전개에 은단오는 진미채(이태리 분)를 찾아가 만화책 '비밀'의 행방을 물었다.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진미채는 "틀어진 게 아니었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었다"며 만화책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진미채의 말을 들은 은단오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도서관으로 향했고, 만화책을 찾기 위해 책장을 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러던 중 백경이 은단오가 찾고 있던 만화책을 손에 쥔 채 모습을 드러냈다.


백경은 은단오에게 다가서며 "이거 찾나 봐"라고 말한 뒤 만화책을 던졌다.


이처럼 충격적인 엔딩에 과연 백경 역시 은단오, 이도화(정건주 분)처럼 자아를 깨닫게 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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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Naver TV '어쩌다 발견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