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한 녹차에 상큼달달 스트로베리 추가된 스벅 시크릿 메뉴 '조커 프라푸치노'

영화 '조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조커의 초록 머리와 빨간 입매를 쏙 빼닮은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 '조커 프라푸치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객 주문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스타벅스의 '조커 프라푸치노' 래시피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음료는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로, 말 그대로 메뉴판에 나와 있지 않고 숨겨진 메뉴다. 

스타벅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맛대로 재료를 추가해 메뉴에 없는 음료를 만들어 주문할 수 있는데, 그런 만큼 다양한 시크릿 메뉴가 존재한다. 조커 프라푸치노 역시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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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탄생한 조커 프라푸치노는 기존 메뉴인 녹차 프라푸치노 중간에 스트로베리 시럽을 추가한 비교적 간단한 메뉴다.

녹차 프라푸치노 자체의 초록빛은 조커의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중간 부분 빨간색 스트로베리 시럽이 추가되면 조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광대의 웃음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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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크릿 메뉴는 초록과 빨강의 조합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조커 프라푸치노'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상 조커 프라푸치노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현재 흥행 고공행진 중인 영화 '조커'의 영향이 크다.

이에 영화를 본 많은 누리꾼은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인 조커 프라푸치노를 맛보고 싶다는 반응을 잇달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스타벅스에서 오는 18일 할로윈을 앞두고 '레드베리 + 초코 브라우니' 조합의 기간 한정 메뉴 '다크 나이트 프라푸치노'를 출시할 예정인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누리꾼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이다.

Starbucks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