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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비보 최자 탓으로 돌리는 누리꾼에 '핵직구' 날린 핫펠트 예은

16일 가수 핫펠트가 설리의 전 연인 최자를 향한 악플에 일침을 가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핫펠트(예은)가 故 설리의 전 연인이었던 최자를 향한 악플에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핫펠트는 최자의 개인 SNS에 달린 한 악플에 직접 답글을 달며 반박했다.


핫펠트가 직접 답을 전한 악플은 "느끼는 게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린 여자와 잠자리가 힙합 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성공의 마지막 단계라지요"라며 최자를 공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


악플러는 "(당신이) 그녀와 사귀는 것을 자랑하고 있을 때 그녀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습니까"라면서 "책임감 없는 사랑을 했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해당 댓글을 마주한 핫펠트는 "당신이 현명한 척 달고 있는 댓글이 얼마나 한심한 얘기인지 알고 있나요?"라며 악플러를 비난했다.


그는 "설리 양은 이끌어 줘야 하는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며 어엿한 성인이었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충실하고 싶은 솔직한 사람"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핫펠트는 "표현의 자유, 참 좋은 말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세요"라며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


그는 "수박 겉핥기처럼 가벼운 님의 이야기들 일기장이나 카톡 대화창에나 쓰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에게 소금 뿌리지 마세요"라고 전하며 "당신은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했던 설리와 최자는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 2017년 3월 결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tfelt'


인사이트Instagram 'choiz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