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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치 핏' 정장에도 굴욕 1도 없이 '도련님' 포스 과시한 손흥민 화보

지난 14일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정장을 훌륭하게 소화한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W 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패션 잡지에서도 훈남 포스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패션 잡지 W Korea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11월호 커버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하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 모두 오버핏 사이즈의 라이트 그레이색 정장을 입은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으며, 전신 샷과 타이트 샷으로 나뉘었다.


손흥민은 자칫 올드해 보일 수도 있는 그레이색 정장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보였으며, 시크한 표정으로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W Korea


정장 바지 역시 넓은 통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었으나, 180cm가 넘는 훤칠한 기럭지로 이를 커버했다.


마치 젊은 귀족 같은 모습을 뽐낸 손흥민은 사과를 얼굴에 댄 사진에서는 천진난만함도 선보였다.


물에 살짝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럽게 헝클어져 섹시함을 더했고, 살짝 올린 입꼬리는 귀여운 도련님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인사이트W Korea


한 누리꾼은 "진짜 미쳤다"며 "왜 이렇게 멋지냐, 축구 실력뿐 아니라 외모까지 완벽한 건 반칙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해외 누리꾼도 "어떻게 이 남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How could you not love this guy)"라고 반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흥민이 등장하는 W Korea 11월호는 정기구독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