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의조 출전"···잠시후 북한 박살낼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선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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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북한과 맞붙을 국가대표팀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5시 30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에서 북한과 맞붙는다.

이날 북한을 상대로 최전방 스트라이커에는 황의조가 나선다.

뒤이어 중원에는 손흥민,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나상호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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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라인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구성한다. 그리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도 라인업도 공개됐다.

북한은 유벤투스 U-23팀에서 뛰고 있는 '에이스' 한광성과 박광룡이 공격수 포지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일관과 재일교포 리영직, 그리고 신예 리은철이 미드필더로 자리한다. 수비수는 총 5명으로 심현진, 박명성, 리영철, 김철범, 장국철 등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TV중계가 되지 않으며 골, 선수 교체, 경고 등 경기 주요 내용은 대표팀 관계자 및 FIFA, AFC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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