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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에 스파이더맨 등장하나"···인스타에 '스파이더맨' 사진 올렸다가 빛삭한 톰 하디

톰 하디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베놈 2'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빠르면 '베놈 2'에서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베놈'의 주인공을 연기했던 배우 톰 하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 코스튬 사진을 올렸다가 얼마 후 삭제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베놈 2'에 스파이더맨 역할로 톰 홀랜드가 나오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mhardy'


이 같은 추측이 힘을 받는 이유는 최근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크로스오버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니 픽처스와 마블은 스파이더맨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출연을 두고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베놈 2'의 감독 앤디 서키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차기작에서 베놈과 스파이더맨이 대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베놈'


그는 구체적인 시점을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 개봉하는 '베놈 2'에 톰 홀랜드가 등장할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해석된다.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크로스오버는 마블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 또한 평소에 공언한 바 있다.


사실상 스파이더맨과 베놈의 만남은 구체적인 작품과 시점만 미정일 뿐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인사이트영화 '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