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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친과 30번 넘게 헤어졌는데 '진짜 헤어지게 될까봐' 겁나요"

남자친구와 30번 넘게 헤어져 미래가 걱정된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이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잦은 다툼으로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30번 넘게 헤어졌었다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번 넘게 헤어졌던 남자친구와 미래를 꿈꾸고 있다는 여성 A(20)씨의 사연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남자친구를 만나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30번 넘게 헤어졌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잦은 헤어짐은 있었지만 계속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고 있는 중"이라며 MC들에게 어떻게 해야 될지 물어봤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그냥 네 마음대로 해"라며 "어차피 이 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사연자는 "결혼을 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고, 이수근과 서장훈은 동시에 "결혼은 절대 못한다"고 확신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걔랑 결혼하면 우리가 가서 사회 봐주겠다"며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