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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 한 멍멍이가 '적극적 애정공세' 퍼붓자 깜짝 놀라 '대성통곡'한 건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대형견들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강아지들의 적극적인 구애에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 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는 치즈를 사기 위해 목장을 방문했다.


나들이에 나선 건나블리 남매를 가장 먼저 반겨준 건 목장에서 키우는 세 마리 강아지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평소 강아지만 보면 좋아 어쩔 줄 몰라 했던 건후는 생각보다 큰 강아지에 놀라 겁을 먹었다.


이내 눈물을 터뜨린 건후는 아빠에게 포옥 안기며 놀란 가슴을 겨우 안정시켰다.


강아지들이 잠시 곁을 떠나자 건후는 독일어로 옹알이를 폭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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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울음이 그친 후 진정된 건후는 누나 나은이가 강아지를 만지며 친해지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자신보다 강아지들이 한참 어리다는 말에 "쁘띠"(귀여워!)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강아지 곁으로 다가선 건후는 자신의 냄새를 맡게 한 뒤 쓰다듬으며 '강아지 러버'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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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