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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부세요?"···'장난감 전화기'인 줄 모르고 계속 누군가에게 전화 거는 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놀라운 한국어 실력으로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아무 말도 들리지 않자 입술을 내밀며 시무룩해졌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한국어로 통화를 시도했지만 아무 말도 안 들리자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와 건후는 집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이는 장난감 전화기로 혼자 1인 2역을 하며 놀았다.


건후는 누나 나은이의 통화가 재밌어 보였는지 자신도 전화기를 꺼내들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당하게 전화기를 내보인 건후는 한국어로 "여보세요"라고 똑똑히 말을 걸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화기는 장난감이었기에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당연히 들리지 않았다.


나은이가 혼자서 전화 놀이를 한 사실을 모르는 건후는 어리둥절해 하며 전화기를 만졌다.


건후는 전화기가 고장났다고 생각한 것이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는 전화기를 공손하게 두 손으로 들기도 하고 손으로 툭 때리기도 하는 등 애꿎은 전화기를 탓했다.


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자 시무룩해진 건후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방으로 들어갔다.


건후의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과 전화기에 삐친 귀여운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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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