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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리가 좋아, 내가 좋아?"···사랑받고 싶은 윌리엄에게 샘 해밍턴이 한 따뜻한 대답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윌리엄이 아빠를 향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네 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벤져스의 충청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예당호의 출렁다리를 찾았다.


다리를 건너기 무서워하던 윌리엄은 유모차를 탄 어린아이가 지나치나 "나 할 수 있다"라며 용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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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렇게 홀로 전망대까지 뛰어 올라간 윌리엄은 VJ 삼촌의 도움을 받아 아래에 있는 샘 해밍턴과 벤틀리를 내려다봤다.


이를 지켜본 샘 해밍턴은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물었고 윌리엄은 "아빠, 벤틀리가 좋아, 내가 좋아?"라며 크게 외쳤다.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던 윌리엄의 재촉이 계속되자 샘 해밍턴은 조심스럽게 안고 있던 벤틀리의 귀를 막았다.


그리고는 "윌리엄이지. 윌리엄 너라고!"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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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대답에 감동한 윌리엄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이내 "아빠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훈훈한 장면도 잠시, 윌리엄은 "앞으로 아빠랑 뽀뽀할 때 입술 닦지 마"라는 샘 해밍턴의 말에 "그건 못 할 수 있어"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샘 해밍턴!", "윌리엄도 귀엽고, 벤틀리 귀 막고 대답해준 아빠도 너무 멋있다", "보는 내내 미소가 가시질 않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을 갈구하는 윌리엄에게 '육아 고수' 샘 해밍턴이 보인 훈훈한 반응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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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