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애를 하거나 썸을 타다보면 자신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다.

특히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을 때 이러한 고민은 더욱 커진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지 또는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 건지 등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심리학자들도 사랑과 좋아함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상대방을 보고 아래 5가지 감정이 떠오른다면 '사랑'이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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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버드 대학의 사회관계학자 직 루빈 교수는 사랑에 빠진 사람만 느낄 수 있는 5가지 욕구를 정리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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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직 루빈 교수는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 해당 목록을 제시했다.

한 사람을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위의 5가지 감정이 모두 느껴진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실제 누리꾼들은 해당 감정 비교를 통해 "난 5가지 감정 다 포함된다",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닌 감정이 많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엔 분명히 차이가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 머릿속으로 한 사람을 생각해 이런 감정이 드는지 확인해보자. 만약 이 모든 감정이 느껴진다면 당신은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원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