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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밤 9시, 페이커의 SKT vs 레클레스의 프나틱 '죽음의 경기'로 롤드컵 개막전 치른다

12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르티 뮤지 홀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16강)가 개막한다.

인사이트Youtube 'League of Legends'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오늘(12일) 밤 9시,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롤드컵이 시작된다.


12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베르티 뮤지 홀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16강)가 개막한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16강에는 각 지역 상위 12개팀과 예선전을 통과한 4개팀이 참가한다.


그중에서도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기대를 모은 SKT T1과 프나틱의 경기가 개막을 알린다.


인사이트뉴스1


롤드컵 최다 우승팀이자 역대 최고의 선수 '페이커' 이상혁이 이끄는 SKT와 롤드컵 최초 우승팀이자 LEC 역사상 최고의 원딜러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속한 프나틱.


게다가 지난해 SKT가 롤드컵 출전에 실패한 반면 프나틱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을 가지고 있는 근본있는 두 팀이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Twitter 'FNATIC'


이와 관련해 페이커는 "이번에 이전 롤드컵에서 보여준 경기력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SKT T1과 프나틱은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 북미의 클러치 게이밍(CG)과 함께 '죽음의 조'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