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릭+치즈 소스 조합으로 피자보다 맛있다는 이디야 띵작 '갈릭 치즈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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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카페에서 커피만 마시기 아쉬울 때 항상 같이 주문하는 메뉴가 있다.

바로 바삭하고 달달해 음료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브레드 종류가 그 주인공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이디야가 선보인 '갈릭 치즈 브레드'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짭짤한 맛과 향으로 엄청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갈릭 치즈 브레드는 두툼한 식빵 위에 갈릭 버터와 체다 치즈를 뿌리고 그 위에 갈릭 칩을 얹은 단짠의 정석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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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를 주문하면 빵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오감을 마구 자극한다.

냄새에 이끌려 한 조각을 먹으면 촉촉한 빵에 갈릭버터스프레드가 풍부하게 스며들어 좀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피자보다도 진하고 꾸덕꾸덕한 치즈 소스까지 곁들여져 포크를 놓을 수 없을 정도의 중독성을 나타낸다.

신의 한 수라고 불릴 정도로 호평받는 '갈릭 치즈 브레드'는 4,800원에 맛볼 수 있다.

마침 내일은 일요일이다. 한가한 오후, 이디야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갈릭 치즈 브레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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