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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분장 싹 지우고 '미친 슈트핏'으로 섹시미 폭발한 '호아킨 피닉스'

영화 '조커'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새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Vanity Fair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영화 '조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주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화 촬영 후 조커 분장을 지우고 카메라 앞에 선 호아킨 피닉스를 볼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는 사실 또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미국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는 11월 호에 실릴 호아킨 피닉스 화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영화에서는 볼 수 없던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이 보인다. 환하게 웃고 있는 얼굴에서 천진난만함까지 느껴진다.


인사이트Vanity Fair


슈트를 입은 상태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수영 후 난관에 얼굴을 괴고 있는 모습, 후드티를 입고 웃고 있는 모습까지.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표정에 보는 이들의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그런가 하면 어느새 표정을 돌변해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 영화 속 조커가 걸어 나온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앞서 호아킨 피닉스는 칸 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배우다.


인사이트Vanity Fair


가장 최근에는 영화 '그녀(Her)'에서 인공지능 운명체제 '사만다'와 사랑에 빠지는 연기로 관객들을 웃고 울렸던 그다.


더 이상의 명연기는 없을 거라 평가받던 호아킨 피닉스는 이번 영화 '조커'에서 스스로 자신의 기록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커 역을 소화하기 위해 단기간에 몸무게 23kg를 감량하는 것은 물론, 웃음소리까지 극 중 인물의 성격에 맞추려 수천 번을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은 호아킨 피닉스를 향해 "조커 그 자체", "영화를 본 뒤 온몸에 소름이 끼쳐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미친 연기력이다" 등 환희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지금과 같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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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Vanity F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