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산에 '롯데월드 4배' 초대형 놀이공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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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는 2021년,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가 개장한다.

지난 5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 시설인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가칭)'가 착공에 들어갔다.

테마파크 사업의 주간사인 GS리테일에 따르면 2021년 개장 목표로 사업비 5천억 원가량을 투자해 50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놀이기구 31개를 조성한다.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는 스카이라인 루지, 어드벤처 부산 등 휴양 테마파크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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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는 국내에 조성되는 테마파크 중 최대 규모로 잠실 롯데월드의 3~4배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뿐만 아니라 쇼핑몰, 식음료 매장, 스포츠 공원, 호텔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조감도를 살펴보면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유럽형 숲 테마파크 콘셉트의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는 보기만 해도 청량한 느낌을 준다.

숲속에서 뛰어노는 듯한 활발한 느낌과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2021년이면 머지않았다. 미리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롯데월드 매직 포레스트'에 꼭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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