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드려야 할 '빵' 몰래 먹다 아빠에게 딱 걸리고 발뺌한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슈돌' 건후가 손님의 빵을 슬쩍하다 딱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 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일일 레스토랑 '건나토랑'을 오픈해 운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일 레스토랑의 주인이 된 나은이와 건후는 각각 서빙 요정과 예약 및 재롱을 담당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카운터를 보고 자신의 업무로 복귀하던 건후에게 손님이 주문한 빵을 전달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빵을 건네받은 건후는 손님이 있는 테이블이 아닌 구석진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주호는 "너 이거 전해줘야 해. 먹으면 안 돼"라고 경고했고, 서빙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박주호가 자리를 뜨자마자 건후는 빵을 입에 넣기 시작했고, 누나 나은이와 아빠에게 빵을 꿀꺽하는 모습을 딱 걸리고 말았다.

빵을 먹지 않았다고 발뺌하던 건후는 결국 나은이와 아빠의 입에 빵조각을 넣어주며 나눔을 실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든 건후의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