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꾸덕+달콤쌉싸름' 말차 오레오 프라페

Instagram 'k_h____15', 'ayaka_mamasinger'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달콤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말차를 사랑하는 덕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일본 맥도날드에서 '말차'를 테마로 만든 신메뉴 4종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맥도날드 재팬은 매년 가을마다 한정판 메뉴를 선보여왔다.

올해 맥도날드가 선보인 2019년 가을 신메뉴는 '말차'를 넣어 만든 음료로 총 4종이 새롭게 탄생했다.

맥도날드 재팬 홈페이지

4종에는 초코 말차 프라페, 녹차 라테 프라페, 아이스 말차 라떼, 따뜻한 말차 라떼가 포함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판매된 이 음료 4종은 출시 직후 맥도날드 인생 음료가 탄생했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초코 말차 프라페의 경우 깊은 말차 맛에 담백한 우유가 섞여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며 초콜릿 맛 휘핑크림과 그 위에 올려진 오레오 쿠키가 입안 가득 달달함을 선사한다는 평이 대세다.

Instagram 'chika06greentea'

딱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달콤쌉싸름한 말차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해 현지에서는 줄을 서서 마실 정도라고.

게다가 '한정판'으로 나온 메뉴인 만큼 오는 10월 중순이 지나면 이제 다시는 맛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최근 해외에서 흑당 버블티와 말차 아이스크림 등 히트작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는 맥도날드의 행보에 국내 소비자들 또한 해당 상품들이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상륙하길 기대하고 있다,

Instagram 'chika06greent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