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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의심받아 감방 가게 생긴 '청일전자' 혜리

'청일전자 미쓰리'에 출연한 배우 혜리가 공금횡령 의심을 받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청일전자 미쓰리' 혜리가 회사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심을 받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청일전자 미쓰리' 3화에서는 이선심(혜리 분)이 공금을 횡령한 범인으로 의심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까스로 부도를 막은 청일전자에 TM전자 동반성장팀장 박도준(차서원 분)이 찾아왔다. 


박도준은 "회사 자산들을 최대한 처분해야 한다. 비용절감을 해야하고 비용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해야 되는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통보했다.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이어 박도준은 재무 상태 파악 과정에서 의심스럽게 사라진 3억원의 행방을 쫓기 위해 선심과 함께 은행을 찾았고 은행에서 박도준과 이선심은 계좌조회를 통해 비자금 예금주가 이선심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자신이 만들지도 않은 계좌에 회사 비자금이 있다는 걸 알게된 이선심은 억울해했지만 은행 CCTV를 확인해보니 이선심과 비슷한 옷을 입은 사람이 돈을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박도준은 이선심을 향해 "3일 드리겠다. 억울하다고 우기지만 말고 결백한 증거를 찾아내던가 아니면 자수하고 형사처분 받으시던가"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실을 몰래 듣게 된 송영훈(이화룡 분)은 직원들에게 이선심이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소문을 냈고, 이에 직원들은 이선심에게 "믿을 수 있는 근거를 달라"라고 소리쳤다.


인사이트tvN '청일전자 미쓰리'


직원들의 끊임없는 의심에 이선심은 "나 진짜 아니다"라고 울먹였고 자신을 믿어주던 부장 유진욱을 바라보며 "부장님 저 진짜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결백함을 밝히려는 이선심의 진심이 직원들에게 닿을 수 있을지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청일전자 미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