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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입으면 무조건 '인싸'되는 발렌시아가 신상 '거북목 패딩'

강력한 비주얼과 대담한 컬러로 모든 이의 주목을 한 눈에 받을 수 있는 패딩이 나왔다.

인사이트발렌시아가 룩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패피들이 사랑하는 대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역대급 패딩을 출시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발렌시아가는 파리 패션위크가 한창인 프랑스 파리에서 2020 S/S 컬렉션 패션쇼를 열었다.


발렌시아가는 몇 시즌째 어깨를 포인트를 한 옷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도 발렌시아가는 강렬한 어깨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날 S/S 컬렉션 패션쇼에서는 어깨를 강조한 패딩, 재킷, 슈트, 코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발렌시아가 룩북


이 중에서도 가장 돋보였던 아이템은 바로 거북목(?) 패딩이다.


뒤에서 보면 그저 평범한 패딩을 입은 것 같지만, 앞에서 보면 마치 목을 잔뜩 내밀고 어깨를 움츠린 거북목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실제 발렌시아가가 판매 중인 패딩은 빨강, 파랑 등 원색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발렌시아가 룩북


해당 패딩은 아직 룩북에만 등장해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지금까지 276만 원~415만 원에서 패딩 자격이 책정된 만큼 해당 제품은 300만 원대 일 것이라 추측된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따뜻하면서도 멋을 놓치기 어렵다면 이 패딩이 딱 좋겠다. 패피 친구들이 있다면 이 제품을 꼭 소개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