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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만 6년 했는데"···YG사건 터져 데뷔도 못하고 또 연습생으로 돌아간 방예담

YG의 서바이벌 데뷔 프로그램 'YG 보석함'에서 방예담은 단연 주목받는 연습생이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방예담은 데뷔를 코앞에 두고 있었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됐던 YG의 서바이벌 데뷔 프로그램 'YG 보석함'에서 방예담은 단연 주목받는 연습생이었다.


최종 데뷔조에까지 들며 그룹 '트레저13'으로의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었다.


SBS 'K팝스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연습생 기간만 6년이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연습생 신분으로 선보였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커버 곡 영상은 1일 기준 약 3155만 회의 기록적인 조회 수를 넘어섰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대표가 연이은 구설수에 휘말리며 지난 7월경 이들의 데뷔는 사실상 무산됐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현재는 'YG보석함' 등으로 얼굴을 알렸던 YG 소속 연습생들 몇몇이 소속사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예담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6년이나 연습하고 데뷔를 코앞에 뒀지만 이마저 유예된 상황에서 그의 팬들은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인사이트V LIVE 'YG 보석함'


실제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를 끄는 그의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커버 곡 영상 하단에는 방예담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들은 "데뷔도 안 했는데 혼자 찍은 영상 조회 수가 3천만이다"라며 "소속사를 옮기든 유튜브 활동을 하든 재능을 썩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핫 루키였던 연습생 방예담이 소속사로 인해 데뷔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