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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앨범 150만원어치 사고 '팬사인회' 당첨돼 기뻐 날뛴 '성덕+원스' 보겸

BJ 보겸이 트와이스 팬사인회에 당첨돼 격한 기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트와이스 '광팬'으로 알려진 BJ 보겸이 150만원치 앨범을 구매한 끝에 팬사인회에 당첨돼 격한 기쁨을 표출했다.


지난 28일 BJ 보겸(김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 당첨이야? 트와이스 실제로 보러 갑니다"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선 트와이스 팬사인회에 당첨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보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이날 롯데 백화점에서는 트와이스 신곡 발매 기념으로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권이 담긴 앨범이 판매됐다.


보겸은 이 응모권을 얻기 위해 영등포역 롯데 백화점을 찾았는데 이미 내부는 트와이스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보겸은 "오후 8시까진데 7시 40분에 도착했다. 내가 남은 티켓 전부 사서 무조건 팬사인회 갈 거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후 두 손 가득 앨범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 보겸은 곧장 응모 사이트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떨리고 초조한 시간이 이어지던 찰나, 당첨자 칸에 그의 이름과 연락처가 뜬 것을 확인한 보겸은 로또 대박(?)이라도 터진 것마냥 기뻐했다.


평소 트와이스의 광팬으로 잘 알려진 만큼 보겸은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겸은 "벌써부터 누구한테 사인을 받아야 할 지 고민된다"며 "나연씨가 나를 알아줄까. 어디에 사인을 받아야 할까"라며 당첨 소감을 남겼다.


YouTube '보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