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바탕에 세젤귀 고양이 콕 박힌 124만원짜리 구찌 '야옹이 스니커즈'

구찌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보자마자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구찌 스니커즈가 인기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구찌 롸이톤 시리즈 중 하나인 미스틱 캣 스니커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는 이 미스틱 캣 스니커즈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분홍 컬러를 바탕으로 고양이 그림이 콕 박혀 있어 패션 피플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평이다. 

구찌

미스틱 캣 스니커즈에 박힌 고양이 그림은 구찌가 빈티지 엽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8 크루즈 컬렉션에 처음 등장시킨 프린트다. 

고양이의 흑백 얼굴과 노란색 눈이 조화를 이뤄 신비한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스니커즈는 화이트 컬러와 라이트 핑크 컬러 등으로 나뉘는데, 특히 라이트 핑크 컬러가 유니크해 더욱 인기라는 평이다. 

누리꾼들은 "당장 소장하고 싶다", "구찌 스니커즈 중 가장 예쁜 듯", "여심 제대로 두드리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믿는 이라면 이 미스틱 캣 스니커즈를 택해보는 게 어떨까. 

구찌 공식몰 기준 가격은 124만원이니 구매에 참고하도록 하자. 

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