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피오♥강미나 커플, 같이 예능 나온다

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던 '호텔 델루나' 피오♥강미나 커플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26일 KBS2 '해피투게더 4' 관계자에 따르면 tvN '호텔 델루나'에서 활약했던 배우 정동환, 배해선, 피오, 강미나가 해당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녹화를 진행하며, 방영분은 10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던 피오와 강미나의 출연 소식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tvN '호텔 델루나'

피오와 강미나는 '호텔 델루나'에서 각각 한국 전쟁통에 사망해 약 70년 동안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론트맨 지현중 역과 지배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턴 김유나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애틋한 커플로 발전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찰떡 케미를 자랑했던 피오와 강미나가 한 예능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다시 만난 두 사람이 또 어떤 설레는 모습을 연출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tvN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