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리본 디자인으로 '귀요미들' 필수템 등극한 리복 신상 '키티 퓨리'

Reebo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리복이 소장 욕구 '뿜뿜'하게 만드는 '키티'와 '구데타마'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퓨리를 출시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는 리복이 '인스타펌프 퓨리(Instapump Fury) 발매 25주년'을 기념해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 '구데타마'와 콜라보한 한정판 퓨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헬로키티는 올해 탄생 '45주년'을 맞이했다. 

시기적절하게 기념일을 같이 맞은 두 브랜드가 이번에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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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버전은 키티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흰 바탕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큰 리본을 중앙에 부착하기도 했다.

뒷꿈치 부위에는 검은색 배경에 흰색의 키티 얼굴을 넣어 깜찍함을 더 했다.

헬로 키티와 함께 출시된 구데타마 버전은 흰색과 노란색 조합의 운동화로 출시됐다.

신발 상단 중앙 부분의 펌프에는 구데타마의 얼굴을 새겼다. 마찬가지로 해당 신발의 뒷 부분에서도 구데타마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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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퓨리는 성인용과 어린이용 2가지 버전으로 판매하고 있다.

성인용 스니커즈는 2만 1,600엔(한화 기준 약 24만원)이며, 어린이용은 7,009엔(한화 기준 약 7만 8천원)이다.

헬로키티와 구데타마가 새겨진 퓨리는 오늘 23일부터 일본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다른 나라 출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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