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고기먹다 만족 못 해 직접 차린 이태원 바비큐가게 클라스

Instagram 'donspike77'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먹어본 자가 맛을 안다는 희대의 진리를 몸소 보여주는 진짜 고기 맛집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의 후기가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새빨간 살코기와 비계가 황금 비율로 어우러진 통고기가 등장한다.

Instagram 'lowandslowitaewon'

고기는 손가락으로 콕 찌르면 '톡' 하고 튕겨 나올 듯한 신선함으로 육식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기와 함께 다양한 향신료도 눈에 띈다. 이 향신료는 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감칠맛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싱싱한 생 고기와 고기의 신 돈스파이크가 만나 압도적인 아우라의 바비큐가 탄생한다.

돈스파이크만의 비법을 통해 겉은 바삭, 속에는 육즙이 흐르는 완벽한 미국식 스테이크로 거듭나는 것이다.

Instagram 'lowandslowitaewon'

Instagram 'donspike77'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제공되는 빵에 고기를 싸 먹어도 또 다른 별미다.

한입 가득 오물오물 즐기면 쫄깃하면서도 풍부한 육즙이 좔좔 흘러 먹자마자 돈스파이크를 찬양하게 된다는 후문이다.

이곳은 서울시 이태원에 위치한 미국식 바비큐 전문점이다. 

앞서 언급했듯 방송에서 고기에 대한 각별한 철학을 드러낸 돈스파이크가 직접 운영하는 음식점이라는 점에서 먹짱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육식러의 성지로 불리는 이곳의 고기 맛이 궁금하다면 당신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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