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세젤귀 '반스 후리스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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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겨울만 되면 수족냉증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은 모두 주목하자.

발바닥은 물론 발목 전체를 양털로 포근하게 감싸줘 발 시릴 일이 전혀 없는 세젤귀 신발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반스 '윈터 컬렉션 셜파 올드스쿨'로 신발 전체가 양털로 뒤덮인 게 특징이다.

반스의 대표작인 '올드스쿨'의 겨울 버전으로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 채 재질을 복슬복슬한 털로 바꾼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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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한 촉감으로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만지고 싶은 중독성을 자랑해 아직 가을임에도 뜨거운 인기를 끈다.

털로 발을 감싼 모양이 앙증맞아 발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을 넣고 뺄 때 아프거나 불편한 감이 전혀 없는 데다가 올드스쿨의 매력인 가벼움, 편안함 등이 장착돼 착화감도 남다르다.

디자인과 보온 모두 뛰어난 반스 셜파는 8만 9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올겨울 따뜻하게 활동하기 좋은 신발을 찾고 있다면 반스가 정답이니 고민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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