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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누가 좋아해"···과거 SNS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즈원 김채원

한, 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아이즈원 김채원의 과거 SNS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_izon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이즈원 김채원의 과거 SNS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그룹 아이즈원 김채원의 데뷔 전 SNS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로 떠오른 해당 SNS는 회원에게 익명으로 질문해 답을 얻는 형식의 'ASKfm'이다.


올해로 스무 살인 김채원은 데뷔 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익명의 질문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SKfm


그중에는 "뚱뚱한 거 시름?(싫음?)"이라는 질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채원은 이에 "누가 좋아해"라고 답을 남겼고, 어떤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는 "키 작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한 "남자 어떻게 생긴 게 좋아?"라는 질문에는 "잘생긴 (남자가 좋아)"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채원은 "예쁘다", "아이돌로 데뷔해도 될 것 같다"는 칭찬에 고마움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ASKfm


해당 SNS 내용이 공개되자 일부 팬들은 조금 신중하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저 나이 대의 발랄함이 가득 느껴진다"라며 옹호하고 나섰다.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오고 가자 김채원은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계정을 탈퇴했다.


한편, 김채원이 활동 중인 그룹 아이즈원은 최근 일본 싱글 '뱀파이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