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발 시려하는 여친에게 선물하면 사랑받는 색감깡패 푸마 '퍼 슬리퍼'

Instagram 'bold.beautycollective'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쌀쌀한 바람으로부터 차가워진 발을 따듯하게 만들어줄 완벽한 슬리퍼를 공개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푸마 '퍼 슬리퍼'의 비주얼이 빠르게 공유돼 패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슬리퍼 중심에 털이 추가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슬리퍼가 등장한다.

Instagram 'gangnamsis'

색상도 남다르다. 데일리로 신기 좋은 블랙부터 민트색을 활용한 슬리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가진다.

그중에서도 여성들의 로망인 핑크 슬리퍼는 톤 다운된 코랄색 핑크를 사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매력을 뽐낸다.

뭐니 뭐니 해도 슬리퍼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퍼'이다. 발등을 감싸는 부분을 보들보들한 털 소재로 제작해 따스한 촉감을 제공하며 살갗을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이 때문에 사계절 내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내 여친'에게 선물한다면 센스있는 남친으로 거듭날 수 있다.

Instagram 'lovely___________'

디자인 자체가 화려하고 멋스러워 패션의 포인트 역할까지 제대로 한다는 평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6년 푸마가 출시한 '푸마 리한나 퍼 슬라이드'로 '푸마 바이 리한나(FENTY PUMA by Rihanna)' 한정판 콜라보 제품이다.

출시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지금까지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해당 슬리퍼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푸마 담당자님 슬리퍼 좀 재출시해 주세요", "저거 너무 예쁘다", 완전 사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슬리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stylossssss'